세계 터빈 시장, 2014년까지 연간 6.1% 성장

세계 터빈 시장, 2014년까지 연간 6.1% 성장

  • 수요산업
  • 승인 2011.01.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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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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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포메이션 정보 공개… 2014년 1,330억달러 전망

  글로벌인포메이션은 미국의 마케팅 리서치 회사인 The Freedonia Group이 발행한 보고서 World Turbines Forecasts 2014&2019 for 22 Countries(세계의 터빈 시장)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보고서에 의하면 터빈 본체 및 터빈 엔진, 발전기, 발전기 세트 등 세계의 터빈 관련 제품 시장이 2014년까지 연간 6.1%로 성장해 1,330억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 중에서도 풍력 터빈 부문이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거대 인구를 보유한 개발도상국으로부터 군사용/상용항공기 수요가 급증하고, 대형 터빈 엔진 부문도 같은 기간중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터빈 수요는 2014년까지 연간 5.5%, 서유럽에서는 4%로 증가할 전망이다. 상대적인 시장의 성숙도면에서는 서유럽의 풍력발전 시장이 세계에서 가장 성숙한 상태이며, 현재의 전력 수요 중 풍력발전이 차지하는 비율은 덴마크 20%, 아일랜드 11%, 독일 8%, 스페인 및 포르투갈이 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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