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철강기업 JSW스틸이 건설 중인 신고로가 3월 완성되면 연간 생산 능력이 1,430만톤까지 확장될 전망이다.
신고로가 완공되면 국영 SAIL를 뛰어넘는 인도 내 최대 철강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JSW는 지난해 12월 자국 내 기업들을 그룹화했으며, 자사 제철소의 능력을 1,100만톤과 320만톤까지 늘려 인프라 정비나 자동차 등의 수요증가에 대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까지 새로운 제철소의 건설로 연간 생산 능력을 3,500만톤으로 늘리고 JFE스틸의 협력을 받아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