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회사 臺 유스코, 1억1,670만달러 투자
열간압연능력도 160만톤으로 증강 계획
대만의 유스코(YUSCO)가 중국의 스테인리스 자회사인 리스코(LISCO)에 1억1,670만 달러를 투자해 냉간압연능력을 현재의 60만톤에서 120만톤으로 높인다. 이와 함께 STS 조강 및 열간압연능력도 현재의 두 배로 키울 방침이다.
리스코는 현재 80만톤의 열연 제품을 생산하여 주로 200계 제품을 만들고 있으나 300계 및 400계로 강종을 다양화하기 위해 상공정을 160만톤으로 증강할 계획이다.
한편 유스코는 최근 중국 푸젠성에 50만~60만톤의 페로니켈(FeNi) 합금철을 생산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원료 자급률을 높여 원가경쟁력을 높이면서 제품 생산량을 증가시켜 중국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