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010년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우선 인수 및 합병을 통한 그룹 성장기반을 강화해 나갔다. 특히 대우인터네셔널에 대한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자원 개발 확대라는 효과를 얻었으며 성진지오텍과 인수-합병을 통해 해양 플랜트 기자재 역량을 얻었다.

 또한, 기초․혁신소재 개발을 통한 '종합소재기업' 기반 구축을 위해 티타늄 일관 생산체제 구축, 무증발 염수 리튬 추출 원전기술을 개발했다.

 한편 포스코는 친환경 녹생경영 및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원단위를 9% 감축한다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선언했으며 테크노 파트너십 등 협력사와 동반성장 확대로 포스코 패밀리 경쟁력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