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AㆍB열연, 3월에 C열연 각각 5일씩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오는 2, 3월에 당진제철소의 각 열연공장의 보수에 들어간다. A열연과 B열연은 2월에, C열연은 3월에 각각 5일씩 수리계획을 잡고 있다.
우선 A열연은 전기로 휴동계획과 맞물려 설 연휴 기간 중 5일간 가동을 중단한다. 현재 주력생산공장인 B열연도 2월 중 5일간 보수에 진행한다. B열연 보수로 예상되는 생산감소량은 약 4만5,000톤 정도로 예상된다.
지난해 9월 준공한 C열연은 2월 25일 기준으로 정상조업도 100%인 일일 1만1천톤의 열연코일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풀생산체제에 갖추게 되면 3월에 5일간의 보수를 거쳐 열연강판 주력생산공장으로 올라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