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동국제강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 동국제강 세무조사 착수

  • 철강
  • 승인 2011.01.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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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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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동국제강(대표이사 김영철)에 대해 19일부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지난 18일 조사요원 20여명을 서울 명동 동국제강 본사에 투입, 회계자료 일체를 압수했다.

동국제강측은 "지난 2007년 하반기 이후 4년만에 받는 정기 세무조사"라고 밝혔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세무조사가 정기세무조사 이상의 성격이 짙어 보인다는 반응이다.

재계에서는 이번 세무조사가 지난 17일 이현동 국세청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국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대기업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는 만큼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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