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자유단조업체인 평산은 20일 최대주주가 기존 신동수 외 7인에서 GS캐피탈파트너스 외 7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 측은 "최대주주 신동수가 지분을 장내매도해 지분율이 변동됐다"며 이에 따라 2대 주주인 GS캐피탈파트너스 VI One B.V가 최대주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변경 후 GS캐피탈 외 7인의 지분은 21.85%다.
평산은 특히 높은 부채비율 등으로 그동안 자사 및 중국 자회사, 독일 야케 매각 등 각종 소문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