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해외민간네트워크 지원 예산 확대

중기청, 해외민간네트워크 지원 예산 확대

  • 일반경제
  • 승인 2011.01.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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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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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8.4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 지원 예산이 45%(2010년 53.9억원→2011년 78.4억원) 확대됐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2011년도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의 참여기업을 2월 11일까지 모집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들은 해당 사업을 통해 신흥시장의 시장 조사, 바이어 발굴, 해외투자지원, 기술제휴 알선 등 다양한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발표에 의하면 해외현지에서 중소기업의 물류 및 재고관리, A/S, 콜센터 등을 현장 지원하는 차별화된 네트워크 프로그램 또한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중기청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10년까지 2,087개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29억1,400만달러 수출실적 달성, 264건의 현지법인 설립, 328건의 기술협력 계약체결 등의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제조업(전업률 30% 이상) 및 지식서비스업, 제조관련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은 2월 11일까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exportcenter. 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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