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매도 속 수출기업 네고 물량 영향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매도와 수출기업들의 네고 물량으로 3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됐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1원 내린 달러당 1,121.0원으로 마감됐다.
통화명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등락율 |
현찰 |
송금 |
||
살때 |
팔때 |
보낼때 |
받을때 |
||||
USD |
1,121.00 |
▼ 3.10 |
-0.09% |
1,140.61 |
1,101.39 |
1,131.90 |
1,110.10 |
JPY |
1,354.36 |
▼ 0.88 |
-0.06% |
1,378.06 |
1,330.66 |
1,367.63 |
1,341.09 |
EUR |
1,523.89 |
▲ 3.80 |
0.25% |
1,554.21 |
1,493.57 |
1,539.12 |
1,508.66 |
CNY |
170.27 |
▼ 0.13 |
-0.08% |
182.18 |
161.76 |
171.97 |
168.57 |
국제유가: 두바이유 21일 거래 기준, 배럴당 92.53달러..0.64달러 하락 |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인 지난 21일보다 4.1원 하락한 1,12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주말 사이 독일의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유럽 재정악화 우려가 둔화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역외 시장참가자들의 달러화 매도와 더불어 수출기업의 네고 물량도 이날 환율하락 압력을 더했다. 다만, 중국의 추가적인 긴축에 대한 우려감으로 1,120원 선은 지지되는 분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