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1,800억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보르쥬 3차 석유화학단지 부대시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UAE의 아부다비 르와이스 공단에 건설예정인 석유화학단지내 실험실과 부대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로 계약 금액은 1억6,915만 달러, 1,872억 규모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8개월로 UAE 아부다비에서의 추가 수주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현재까지 해외 누적 수주액 규모가 791억6,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어 조만간 800억 달러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