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해외 가공센터 법인장 회의 개최

포스코, 해외 가공센터 법인장 회의 개최

  • 철강
  • 승인 2011.02.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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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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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8일 집합교육… 직무역량·법인관리 수준 업그레이드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지난 14일 본사, 해외 가공센터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가공센터 법인장 전략회의를 갖고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4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전략회의에서는 세계 철강시장 전망, 비전 2020 실행방안, 수출전략, 글로벌 HR전략, 해외 가공센터 교육개선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법인별로 운영현황을 점검한 후 원가절감 방안과 전년도 경영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방안을 토의했다.

  이어 해외 가공센터 법인장들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송도 글로벌 HR센터에서 해외 가공센터 규정, 리스크 관리, 대(對)테러 신변안전, 재무·회계, 포스피아 3.0, 전사적 자원관리(ERP), 윤리 등에 관해 교육을 받은 후 클린펌(Clean Firm) 달성방안을 토의하고, 17일 저녁에는 교육 결과를 측정하기 위한 최종 평가를 받는다.

  마지막 날인 18일 포스코센터에서 혁신활동 추진방향과 GIH(Global Information Hub)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가공센터 내 갈등해결 사례에 대한 역할극을 진행한 후 김진일 부사장 주재로 법인장들과 대화를 갖고 최종 평가 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략회의를 주재한 신정석 전무는 지난 한 해 동안의 판매목표 달성과 법인관리 개선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본사의 경영목표 달성과 비전 2020 실현에 해외 가공센터가 앞장서야 한다”면서 "이번 전략회의와 집합교육을 통해 해외 가공센터의 직무 역량과 법인 관리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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