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이해도 넓히고 조합 운영 활성화 도모 위해 명칭 변경

철선조합은 지난 16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중회의실에서 30여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인 조합 명칭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안 등을 승인 가결했다.
금번 명칭 변경은 현재의 조합 명칭 중 '열처리'의 의미가 있는 '소둔'이라는 단어가 일반인이 이해하기에 어렵고 사회통념상 적합하지 않음을 고려한데 따른 것이다. 철선조합은 ‘소둔'을 삭제한 '한국철선공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해 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조합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조합은 향후 공동구매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조합 가입의 폭을 넓히는 등 역할 및 조직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동광합철 김용우 대표, 후암선재 양을석 대표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