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칸사이 지역 10개월만에 4만엔 돌파
일본 철스크랩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일본 시중에서의 철스크랩의 제품 공급부족과 일본 용광로 메이커들의 구입증가로 인해 수급상황이 빠듯하다. 이 때문에 일본 철스크랩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것.
특히 구입 가격(H2베이스·중심치)은 지난주 대비 1,000~2,000엔이 오른 톤당 3만8,500~4만500엔. 고가는 4만1,000엔 수준이다. 일본 칸사이 지역에서는 10개월만에 4만엔을 돌파했다.
한편 일본 철스크랩 가격은 지난해 10월 중순 바닥시세와 비교하면 약 1만엔 정도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