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올해 신속하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올해 고객과 관계사, 외주파트너사 등과 동반성장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2월 25일 개최한 제43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수익 창출을 위해 철강기술 개발과 글로벌 성장기반 확보, 원가 절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신증설 설비의 가동을 바탕으로 4,100만톤의 조강생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고객가치 향상을 위해 마케팅 플랫폼을 재정비하고 시장 주도권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R&D투자액을 사상최대인 6,250억원으로 확대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전략거점에 대한 사업을 구체화하는 한편 아프리카 등지의 자원개발 사업을 확대해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 사업에도 적극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