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2011년 지역대학생 장학금 전달식' 가져
지역 고교생 및 대학생 63명에 장학금 6천9백여만원 지원도

YK스틸(대표이사 최창대)가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회사는 2월 28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11년 지역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오오미치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야마토 그룹의 인간중심 경영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YK Steel 장학생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슬기 학생(동서대학교 4학년)에게 지난해 2학기에 이어 올해 1,2학기까지 총 3학기에 걸쳐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YK스틸 사회복지재단은 2월 22일 오후 3시 사내 복지관 강당에서 '2011년 고교생 및 대학생 학자금 전달식'을 개최하여 총 6천 9백여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훈 사하구청장과 김흥남 시의회 의원을 비롯, 학자금 지원 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25명에게 인당 200만원, 고등학생 38명에게 인당 50만원의 학자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YK스틸 사회복지재단 지원사업으로 2009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이밖에도 소년소녀 가장과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 계층 106 가구에 연간 총 6,000여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과 아동센터 등 지역 복지기관에 2,50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2011년 지역 복지사업에 총 1억 9,000여만원을 지출할 계획이다.

YK스틸 사회복지재단은 지역 복지사업을 통해 YK스틸의 체계적인 사회환원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YK스틸이 20억원, YK스틸의 주주사인 일본 야마토공업에서 10억원을 각각 출연했다. 2009년부터는 매년 당기순이익의 2%를 출연하여 복지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