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보합 마감함
Copper - 상하이 전기동이 한때 약세 반전하면서 LME 전기동도 하락하기도 하였지만,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리비아 평화안을 제안했다는 소식으로 반등 시도를 연출함.
이후 미국의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가 3년래 최저치를 기록하였다는 소식과 예상 보다 호조를 보인 ISM 비제조업지수를 바탕으로 상승 시도에 나서 $10,000선에 근접함. 하지만, 여전히 불안한 중동 사태에 기인한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상승폭을 거의 반납하고 장을 마감함
*Aluminum - 최근 상대적인 강세 분위기를 반영하듯 강세로 장을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 전기동은 어디로?
Copper - 어제 $10,000 근처까지 상승하였다가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면서 장을 마감하였지만, 상승에 우호적인 미 경제지표 등을 고려하면 재차 상승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수요일의 민간부분고용창출건수 증가와 목요일의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 감소를 고려하면 오늘 발표될 미국의 2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이런 전망을 뒷받침해줄 듯.
다만,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어느 정도 가격에 반영된 만큼 실제로 좋게 발표되더라도 급등으로 이어지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됨. 재차 $10,000선이 중요한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듯 한 느낌임.
Aluminum - 상대적으로 강한 분위기가 지속되겠지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국제 정세가 불안한 만큼 최근 움직임과 마찬가지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듯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