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1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1.03.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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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비철팀 kmj1@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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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per 중국 및 미국 지표 부진 하락 마감

    3M $9,279에서 장을 시작한 Copper는 전일 낙폭과대로 인한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상승, 3M $9,300선 탈환 시도를 나타냄. 하지만 중국 2월 Copper 수입량의 감소로 최근 중국의 수요가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인식, 하락 반전 되는 모습을 나타냄.

또한 금일 조정 받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원유 가격이 경기 회복세에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가격 하락폭을 넓혀가는 모습.

이후 Ring동안 별 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던 Copper는 스페인의 신용등급 강등 및 이에 따른 미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세를 지속하는 모습이었으며 부진한 미국의 지표로 3M $9,160선까지 끌어내림.

장 막판 소폭의 매수세 유입으로 3M $9,200선은 지지하였으나 전일 대비 하락. 장기적으로 수요/공급의 불균형으로 Copper수요가 증가 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지만 최근 수요 감소의 증거로 LME Asia 지역 실물 프리미엄이 $18~$20선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Cash – 3M 스프레드 역시 $19 ~ $20수준으로 상승 한 것으로 보아 단기적으로 약세가 예상 됨.


*Zinc – 펀드세력의 매도세 에도 불구 소폭 상승 마감

전일 4%가까운 낙폭을 보인 Zinc는 금일 미 달러화 강세, 경제지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반등으로 소폭 상승 마감. 장 초반 전일 낙폭 과대에 대한 반발 매수세로 인해 금일 고가인 3M $2,298.75까지 상승 하는 모습.

하지만 매수세 실종 및 주요 펀드세력의 신규 매도 물량까지 출회되며 장 중 한때 3M $2,290선까지 하락 반전. 미 달러화 강세 및 대외적 악재에도 불구하고 장 후반에 소폭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었으며 기술적 반등 역시 나타나며 소폭 상승 마감.

단기적 지지선은 200일 이동평균선인 3M $2,200선이 될 것으로 분석되며 3M $2,200선에서 기술적 매수세 역시 나타날 것으로 예상.
계속된 중동 發 악재로 비철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져다 주었던 국제 유가는 금일 하락하며 진정세를 나타내었으나 유로존 부채 우려가 다시금 불거지며 가격에 발목을 잡는 하루였음.

최근 비철금속 시장은 비철금속 시장 고유의 펀디멘털 보다는 경제지표, 국제 정세 등 대외적인 이슈에 더 민감하게 가격이 반응 하는 것으로 분석. 단기간 시장에 가격 상승 이슈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나 주요 가격대에서의 저가 매수세, 기술적 반등 역시 일어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이트레이드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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