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TEX서 「2011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개막
미-일-독-중국 등 23개국 430여개사 참여, 수출상담실적 13억 달러 예상
일산 KINTEX에서 「2011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및 「제20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이 16일부터 개최된다. 우선 제11회째를 맞는 「2011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는 16일 지식경제부 안현호 차관, 정지택 기계산업진흥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진행했고 오는 1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LG, 삼성 등을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 전세계 23개국, 170여개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냉동공조 및 난방기기 제품 약 3,830여점이 전시되며, 일반인 2만명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신흥국가의 23개국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약 1억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이 예정돼 있다.
「제20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은 16일 지식경제부 안현호 차관, 임충식 중소기업청 차장, 김동섭 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진행했고 이 행사는 2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드 전세계 20개국, 360개 업체들이 5개 전문분야별로 1,500개 부스가 설치되 제품을 전시하며 인도, 미국, 멕시코 등 8개국 76개사의 해외 유망바이어를 초청해 금형 수출상담회가 개최되어 12억 달러의 계약과 수출상담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