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TEX서 제20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 참가

  ㈜세아베스틸(대표 이승휘)이 일산 KINTEX에서 16~20일까지 열리는 '제20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에 참가해 자사의 단조 및 금형강 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세아베스틸은 지난해 금형강과 대형단조 사업을 진행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금형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단조제품과 금형강 제품을 출품했다. 

  세아베스틸 측은 단조사업과 관련 지난해 처음 시작했지만 올해부터 물량이 조금씩 늘고 있다고 전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조선 쪽 수주가 늘고 있고, 자동차산업 호황으로 금형강 사업도 곧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웅과 SPP율촌에너지의 전기로 도입 등으로 대형단조업계의 설비 과잉이 진행되는 부분에 대해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많은 회사들이 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그만큼의 잠재력과 물량이 있다는 것"이라면서 "특히 전기로 사업의 경우 많은 기술력이 필요한데 세아베스틸은 앞선 기술력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