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규 사장 강홍기·부사장 신규선임

  동양강철(대표 김은태)이 1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전자부품 및 관련장치물 제조 판매의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회사 측은 정관변경을 통해 알루미늄 TV부품 등 전자부품 생산에 보다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현재 영위하지 않는 철제가구 목제가구 제작 판매, 철제사무용품 철구조물 제작설치 판매, 금속철물 가공업 및 기계공업 등의 사업목적은 삭제했다.

  한편, 이번 주총에서는 현 박도봉 회장에 대한 재선임, 박선규 사장과 강홍기 부사장의 신규선임 건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