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이전 수출 확대방안
일본의 JFE스틸이 아시아 신흥국 철강 수요증가에 발맞추어 수출 영업력 및 현지 네트워크 능력을 강화하고자 베트남 호찌민과 UAE 두바이, 인도 뭄바이 등에 현지사무소를 개설한다. 다만 지진 이전에 결정된 사항이라 실행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지사무소 개설을 통해 JFE스틸은 해당 지역에서 20개 이상의 신규 고객사와 제휴관계를 구축해 수출물량을 증대할 계획이다.
한편, JFE스틸은 지난 2008년 인도 뉴델리에 사무소를 개설한 바 있으며, 6월 말 뭄바이 사무소를 개설하면 인도 지역에 두 곳의 거점을 마련하게 된다. 뭄바이는 2009년 JFE와 제휴 관계를 맺은 현지 철강사 JSW스틸의 본사가 위치한 지역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