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8일 오후에 광양 후판공장 준공식

포스코 28일 오후에 광양 후판공장 준공식

  • 철강
  • 승인 2011.03.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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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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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 안영학 지경부 1차관 등 참석
세계 최초 후판 일관공정라인 구축...열처리로 추가 증설 중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28일 오후 4시에 광양제철소 후판공장 준공식을 갖는다.

  오늘 준공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안영학 지식경제부 제1차관 등의 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양 후판공장은 세계 최고의 압연능력과, 제강-연주-압연으로 이어지는 연산 200만톤의 일관공정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최대 5,300mm의 세계 최대 광폭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280톤 규모의 전로를 보유한 후판 전용 제강공장을 두고 있어 안정적인 조업생산이 가능하다. 슬래브 생산폭도 두께 300㎜ 기준, 기존 2,200㎜에서 2,400㎜로 확대해 세계 최대 광폭의 후판용 슬래브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준공 계획으로 열처리로를 추가하고 있어 준공 이후에 생산능력이 연산 250만톤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광양에는 포스코P&S 등이 새롭게 광양에 후판가공센터를 가동할 예정이어서 후판 생산에서부터 가공에 이르는 풀서비스체제가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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