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4.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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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비철팀 kmj1@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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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비철금속은 미 경제지표 부재속에 전주 급락분에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일부 비철품목은 상승마감하였다.

  지난 주, 중국이 4월중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대되면서 전기동이 주요 지지선인 $9,300선을 하향돌파 하는 등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미 고용 및 제조업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집계된 점이 중국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를 상쇄시키며 금일 비철금속은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돌아오는 목요일, ECB 금리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글로벌 증시는 전반적으로 조용한 장을 연출하였다. 금일 전기동은 $9,400선에 안착하는 듯하였으나, 미국장 개장후에 유럽증시가 밀리면서 $9,300대로 하락전환하였다.

  최근 전기동 재고가 증가하고 금일 c-3m 스프레드가 15/20c로 콘탱고는 전주보다 증가한 모습을 보였지만 전문가들은 통상적으로 1분기 전기동 수요는 부진하고 2분기에는 수요가 증가된 점을 보았을 때, 향후 전기동 재고반출량이 서서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또한, 2분기에 일본에서 건물 보수공사로 비철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전기동은 300,000~800,000톤 정도 부족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금일 comex 금은 유로존 국가들의 금리 인상 전망으로 향후 달러가 약세를 보일것으로 예상하면서 $1,430선에 안착하였다. 또한, 중동지역 및 북 아프리카에서의 지속되는 분쟁으로 인한 유가상승이 금 가격 상승을 견인하였다.

  한편, CFTC에서 집계된 Speculator의 포지션을 보면 최근 매수 포지션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고, RAB Capital 및 Global Mining and Resources 등에서 골드 및 실버 헤지펀드 런칭을 앞두고 있어 금 가격은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보여진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삼성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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