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클럽, 단체급식용 밥솥 STS강 적용 추진

STS클럽, 단체급식용 밥솥 STS강 적용 추진

  • 철강
  • 승인 2011.04.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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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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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우수상품 공모전 등 올 주요 추진 사업 확정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오창관)은 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포스코센터 19층 휘닉스홀에서 오창관 회장 주관하에 2011년도 첫 이사회를 갖고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 클럽은 스테인리스 배관의 대량 수요처인 소방설비에 스테인리스 배관 및 이음쇠의 적용확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키로 했다.

  특히 친환경 녹색산업의 신수요 창출을 위해 농림부 주관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에 스테인리스를 적용한 시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단체급식용 밥솥을 기존 알루미늄소재에서 위생성이 우수한 스테인리스강으로 전환시키는 활동을 추진하고 우수상품 공모전을 개최해 대국민 인지도 향상 및 스테인리스를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스테인리스 우수상품 개발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 업계에 기술제공을 위해 가공 용접 등 기술자료를 발간하고, 해외 기술자료도 입수해 제공할 예정이며, 스테인리스 수요시장 확대를 위한 세미나 및 설명회, 전시회 개최 등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했다.

  한편,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지난해 소화설비 STS 배관 및 이음쇠 적용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활용해 시범사업까지 연계시켜 STS적용이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으며 수도용 STS배관의 KS규격개정 및 주택공사의 급수 급탕에 종전 동관에서 스테인리스로 전환해 설계에 반영하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스테인리스 월간보고서 발간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자 브로슈어 제작, 스테인리스강 가이드북 발간, 스테인리스 전시회 개최를 통한 수요시장을 개척하는 등 스테인리스 수요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 신수요 창출 및 보급 확산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스테인리스 업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설립돼 한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비앤지스틸, 포스코AST, 대양금속 등 65여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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