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4.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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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비철팀 kmj1@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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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동은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아시아장에서 상승했으나 중국수요 우려로 인해 보합 마감
- 납은 일본의 향후 수요증대 기대로 인하여 3년간 최고치를 기록
- CFTC보고서에 따르면, COMEX 전기동 시장에서 투기적 순매수 포지션이 전주 대비 상승
- 명일까지 상하이 거래소 휴장

  금일 상하이 거래소의 휴장과 미국의 주요경제지표의 부재로 적은 거래량이 유지된 가운데 비철 금속시장은 보합세로 마감되었다. 한편, 납은 일본의 지진 피해복구로 인한 향후 수요증가 기대감으로 최근 3년 간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비철금속은 지난 금요일은 부진한 중국의 PMI로 인해 급락세를 보였다. 금일 오전 장에서 같은 날 발표된 미국의 고용, 제조업지수가 호조를 보였다는 점이 재부각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아시아 장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LME 및 상하이 재고가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높은 수준이라는 점과 중국의 향후 수요감소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 되며 하락, 전일대비 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한편, CFTC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동시장에서 헷지펀드 또는 대규모 투기자들의 투기적 순매수 포지션이 전주대비 5,222계약 (약 24%) 증가한 27,044 계약으로 나타났다. 한편, Miner, Producer 등 상업적 용도의 순매도 포지션 역시 전주대비 25% 증거 했다고 밝혔다.

  명일까지 상하이 거래소가 휴장인 점과 미국의 주요지표가 부재하다는 점에서 비철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 예상된다. 중국이 시장에 돌아오고 ECB의 금리발표 이후 시장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상세내용 첨부자료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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