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P해양조선과 합병 이후 첫 수주
SPP조선이 합병 후 첫 수주에 성공했다.
SPP조선은 4월7일 터키 선사로부터 각각 8만2000톤급 벌크선 1척과 3만5000톤급 벌크선 4척 등 총 5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된 선박은 총 1억4000만 달러 규모로 발주됐으로 2012년 말부터 2013년에 걸쳐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연초 SPP해양조선과 합병 이후 첫 수주로 앞으로 지속적인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PP조선은 세계 10위 규모의 조선소로 2011년 2월 현재 133척, 약 238만CGT의 수주잔량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