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4.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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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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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중앙은행 기준금리를 1.25%로 인상
- 미국의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82K로 시장의 예상을 하회함
- Rio Tinto는 올해 전기동이 400,000~500,000톤의 수요초과 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
- 명일 미국의 2월 도매재고량 발표예정

  금일 비철금속은 유로존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전 품목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일 포르투칼의 구제금융신청 결정에도 불구하고 ECB는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하지만, 유로존의 3월 CPI가 2.6%상승하며 근 3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점과 이번 금리 인상을 시장이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비철시장에 악재로 작용하지 못했다.

  한편, 여러 기관들이 금년 전기동의 타이트한 수급에 대한 분석을 내놓으며 비철 금속은 유럽장부터 급등세를 보였다. 3대 Mining company인 Rio Tinto사는 금년 중국 및 이머징 국가들의 수요증가에 대한 확신을 내비치며 400,000~500,000톤 수준의 수요초과 현상을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Xstrata의 CEO 역시 중국 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의 수요도 살아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의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82K를 기록하며 시장의 추정치를 하회하며 미국의 고용상황이 회복 단계에 있음을 확인하며 시장의 긍정적 재료로 작용했다. 장후반 일본의 북동부 지역의 7.4 수준의 지진으로 잠시 하락전환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재차 상승마감했다.

  최근 급등세로 주석은 2월 중순에 기록한 역사적 고점에 근접했다. 명일 주요국의 경제지표 발표가 부재한 상황에 일본의 지진여파가 최근 상승세의 변수가 될 수 있겠다.

*상세내용 첨부자료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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