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제련 부산물 가격도 동반 강세
국제 희유금속류 가격이 강한 오름세로 꿈틀대고 있다.
최근 희토류, 텅스텐, 안티모니 등 중국산 희유금속 가격이 4월 들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희유금속 가격 강세는 중국 정부의 공급 제한을 주된 배경으로 하며 수출업체나 무역업체 등이 가격인상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희유금속 가격 상승에 맞춰 갈륨이나 셀레늄, 비스무스 등 비철금속 제련의 부산물류의 가격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들 품목은 수요증가세 속에 일본 내 제련소들의 조업정지 등이 가격상승을 견인 받고 있다.[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