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ding Korea 2011, 용접 및 절단기술 한자리에

Welding Korea 2011, 용접 및 절단기술 한자리에

  • 철강
  • 승인 2011.04.0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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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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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9일 창원컨베션센터서 성황리에 열려

  용접 및 절단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1 한국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Welding Korea 2011)’이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4월 6일 오전 개막돼 9일까지 계속된다.

  국내 용접관련 전시회로는 가장 큰 규모인 금번 행사는 자동차, 기계, 중공업, 조선, 항만 등 주요산업의 기반이 되는 용접 및 절단 분야 집중도가 매우 높다. 미국과 중국, 독일 등 8개국 123개사에서 480개 부스 참여했다. 주요 품목은 용접기기, 절단기, 보조장비 및 기자재, 검사시험, 환경개선 및 안전용품들로 구성돼 용접분야에서는 가장 집중도 있는 전시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6일 개막식에는 김두관 경남지사와 창원시 조기호 부시장,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남성대 이사장, 대한용접ㆍ접합학회 이보영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국비지원 유망 전시회인 만큼 기존에 비해 바이어 지원을 더욱 강화해 인도, 중국, 두바이 등 구매력 높은 관련 업계의 바이어들이 더욱 많이 참가하도록 유도했다. 참가업체의 해외수출 실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고이께코리아엔지니어링, 국제웰즈, 한토커팅시스템, 트럼프, 퍼팩드대대, 파워웰, T.O.P.S, 베스트F·A, 아이지엠코리아, 서광MILLER, 신우웰텍 등 용접 및 절단기 분야 국내외 대표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미국 CWI 자격시험 세미나, 춘계학술대회(대한용접·접합학회) 등 다양한 기술세미나가 개최되어 지식정보 및 교류의 장이 동시에 펼쳐진다.

  용접분야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행사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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