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다 국내 은행의 달러 매도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된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인 15일에 비해 1.5원 내린 달러당 1,088.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1,086.5원에 출발해 코스피 지수 하락과 역외 달러 매수, 외국인 주식 역송금 수요 등으로 상승 반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한때 1,090원 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그러나 수출업체의 달러 물량이 등장하면서 환율 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이날 환율은 장막판 은행권의 달러 매도로 1,088원선으로 낮아졌다.
시장 관계자들은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기록했고 환율 역시 1,090원 수준에서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12.75원을 기록했다.
통화명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등락율 |
현찰 |
송금 |
||
살때 |
팔때 |
보낼때 |
받을때 |
||||
미국 USD |
1,089.00 |
▼ 1.00 |
-0.09% |
1,108.05 |
1,069.95 |
1,099.60 |
1,078.40 |
일본 JPY 100 |
1,313.63 |
▲ 4.32 |
0.33% |
1,336.61 |
1,290.65 |
1,326.50 |
1,300.76 |
유럽연합 EUR |
1,566.53 |
▼ 9.61 |
-0.61% |
1,597.70 |
1,535.36 |
1,582.19 |
1,550.87 |
중국 CNY |
166.74 |
▼ 0.15 |
-0.09% |
178.41 |
158.41 |
168.4 |
16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