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틸, ‘코러스’로 경영이념 전파

코스틸, ‘코러스’로 경영이념 전파

  • 철강
  • 승인 2011.04.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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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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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과 직원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일환

  국내 최대 연강선재업체인 코스틸(회장 박재천)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코러스’라는 퀴즈 게임을 신설, CEO의 경영철학, 교육내용, 독서 등을 메시지 형식으로 전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

  코스틸이 운영하는 코러스는 코스틸 바이러스의 약자로 코스틸의 행복바이러스가 전사로 퍼져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코러스는 CEO 메시지, 교육내용 등 직원들이 꼭 알아야할 내용들을 월 2회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송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정답자 및 재치 있게 답변을 해준 임직원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법이다.

  코스틸은 딱딱한 CEO의 경영철학 및 회사의 경영방침 등을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숙지함으로써 조직 전체가 일관성 있게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코러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코스틸 인재개발실의 관계자는 “코러스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라며 “앞으로도 코러스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경영진과 직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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