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스테인리스 사업부문 서영세 상무는 22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진행된 1분기 기업설명회에서 5월 스테인리스 가격은 일단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시장 및 수급 상황, 그리고 니켈 가격 등을 면밀히 검토해 5월 스테인리스 가격을 검토하겠지만 일단 인하 조정을 생각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장 거래가격의 추가적인 하락에 대한 위험성이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스테인리스 업계에서는 포스코 공장도 가격이 비해 심하게는 15~20만원 이상 유통가격이 낮아져 있는 만큼 한차례 가격 인하를 통해 가격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정해 나가는 것이 맞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