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價 2만5천~2만7천 수준 유지…크로뮴 지난해 수준 소폭 상회

  포스코는 22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진행한 2010년 1분기 기업설명회에서 스테인리스 판매가 니켈 가격 변동폭 확대로 고객사들의 구매가 관망기조에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긴축정책과 수요 부진으로 가격이 약세로 전환됐고 유럽은 신규 수주는 일시적으로 감소하겠지만 고가는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성수기 진입으로 2분기 수요와 시장 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니켈 가격에 대해서는 경기 회복 및 스테인리스 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2분기에 톤당 2만5,000~2만7,00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크로뮴은 수요에 대응한 공급 조절로 수급이 균형을 이루고 올해 전체 가격은 지난해 수준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