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클럽, '2011 스테인리스강 심포지엄' 제주서 개막

STS클럽, '2011 스테인리스강 심포지엄' 제주서 개막

  • 철강
  • 승인 2011.04.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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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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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이틀간, STS 전문가들 모여 적용 확대 논의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오창관)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한국부식방식학회과 공동으로 '2011 스테인리스강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클럽측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세계적인 동향과 더불어 친환경 및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품질이 우수하고 환경 친화적인 소재의 사용이 요구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스테인리스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코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심포지엄 첫날인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폰타나 부식 센터의 G.S Frankel 강사와 P. Marcus 강사의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포스코 기술연구원 김영환 박사의 '포스코의 페라이트 및 마르텐사이트계 스테인리스강 최근 개발동향', 서울시 박영복 상수도연구원의 '상수도용 시설물용 고내식 STS강 적용연구', 현대비앤지스틸 김경재 강사의 'STS강의 표면특성 및 이용기술', LG전자 신수희 강사의 '생활가전용 STS강의 적용현황', 르노삼성자동차 박찬하 강사의 '자동차 배기계용 스테인리스강의 개발 및 적용현황' 등의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Intergranular Cracking of  이어 둘째날인 29일에는 포항공대 김규영 교수와 홋카이도 대학 오츠카 토시아키 교수의 특별강연이 이어지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최재석 강사의 '해양대기폭로 기반 및 표준화동향연구'와 전남대학교 박찬진 교수의 '스테인리스 강관의 토양부식 연구',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영석 강사의 'Intergranular Cracking of Austenitic Fe-Cr-Ni Alloys: Cracking of Ni3Fe with Cooling Rate',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 연구소 하헌영 강사의 '고질소 스테인리스강의 부식거동에 미치는 탄소의 영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측은 스테인리스 전문가들과 함께 스테인리스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용기술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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