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현장 밀착형’ 서비스 강화

건설협회, ‘현장 밀착형’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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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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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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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담실·전문가자문단 등 신설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협회의 대회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회원의 협회 이용에 따른 각종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종합상담실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그동안 회원사의 폭발적인 증가로 협회에 각종 제도, 정책, 입·낙찰제도 등에 대한 문의가 폭주했으며 이에 따라 전화연결 지연, 대기시간 과다, 직원의 불친절한 응대로 회원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 악화돼 이러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협회는 종합상담실을 개설해 상담전용 전화를 배치하고 전문운영요원과 간부직원이 1조가 돼 원스톱으로 전화상담을 처리하는 등 서비스를 대폭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협회는 최근 건설경기의 침체와 전반적인 경영 여건의 악화로 특히 중소건설업체의 경쟁력이 악화되고 있어 법률·회계 및 세무·노무 분야 등에 대한 전문가를 상담전문위원으로 위촉해 대면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협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대형건설사 및 협회 퇴직임원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촉해 토목, 건축, 경영일반, 원하도급, 해외건설, 플랜트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건설업체에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멘티’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회 종합상담실 및 전문가자문단 운영·이용방법은 협회 홈페이지(cak.or.kr)를 참조하거나 또는 02-3485-8302~83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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