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9월 중심으로 절전 대책 시행
일본 스테인리스협회(회장 키노시타 히로시)는 지난 27일 하계 절전 대책에 대한 지침을 정리해 발표했다.
절전 대책으로서 지침을 공표하는 것은 일본 철강업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스테인리스협회에 따르면 전력 소비가 절정에 달하는 오는 7~9월을 중심으로 절전 대책에 임할 계획이다.
협회 측 관계자는 "절전을 철저히 도입해 시업시간을 앞당기는 등 전력 소비량을 가능한 한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체적인 운용에 관련해서는 적용 대상 개소, 사업소, 부문 등 회원 각사의 사정에 따르도록 할 예정이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