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단독대표 체제‥아직 조직개편 없어
경강선재업체인 영흥철강 조완제 대표이사가 지난 4월 30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 이에 따라 영흥철강은 조완제, 장세일 각자대표에서 장세일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회사측은 “조완제 대표이사가 사임해 비상근 고문으로 물러나면서 장세일 대표이사 단독대표 체제가 됐다”고 2일 밝혔다.
한편 장세일 대표이사가 영흥철강 경영 전면에 나섰지만 예상과 달리 조직개편은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오는 5월 12일 삼목강업을 최종 인수한 후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일부 인사이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