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전사 워크샵 개최
실천의지 결집, 조직 내 소통ㆍ화합 주제
글로벌 소재종합 가공회사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포스코P&S(사장 장인환)가 최근 전사 워크샵을 통해 새로운 비전 달성의 결의를 다졌다.

지난 3월 1일부로 사명을 변경한 포스코P&S은 형식적인 사명선포식을 대신해 지난 4월 29일, 30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가평에서 전사 워크샵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소재가공업 진출과 이에 따른 비전 달성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전 임직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의 비전과 새로운 과업달성에 대한 실천의지 결집과 임직원간 원활한 소통 및 화합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유명산에 올라 목표달성 의지를 다지고, 구성원간 결속력을 높였다. 산 정상에서는 회사발전을 위한 소원카드를 작성해 성공적인 과업수행을 위한 내부 공감대를 조성했고, 하산시에는 등산로 및 계곡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자연보호 활동을 겸했다.
산행 이후에는 ‘화합의 장’ 행사를 별도로 마련하여 최근 입사한 30여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 인사와 퀴즈게임, 신입사원 댄스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원간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스코P&S는 국내 5개, 해외 3개의 가공법인을 운영, 철강 및 비철소재 가공사업 전개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 이들 가공법인을 활용한 강건재 프로젝트 수주활동도 활발히 펼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