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28억, 전체 매출액 33% 차지…2012년 50%까지 확대
스테인리스 봉강 및 후판 가공업체인 티플랙스(대표 김영국)가 스테인리스 후판 가공사업의 매출액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사측은 2009년 6월 처음으로 스테인리스 후판 가공 사업에 진출해 10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2010년에는 328억원으로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420억원의 매출 규모로 확대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갈수록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티플랙스는 1,044억원 가운데 67%는 스테인리스 봉강 사업에서, 나머지 33%는 후판 사업에서 기록했으며 오는 2012년에는 전체 매출액 규모를 1,500~1,600억원 사이로 확대시키고 매출 비중 역시 각각 50% 수준으로 조정하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