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4%↑, 영업익 50%↑, 순익 64%↑
폭발방지 부탄가스 '맥스부탄' 덕
대륙제관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
대륙제관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늘어난 3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기간 당기순익은 64% 늘어난 23억원, 매출액은 34% 늘어난 456억원이다.
실적 호전의 비결은 맥스부탄의 매출 증대 영향이 크다. 맥스부탄은 국내 판매는 물론 수출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부탄가스 수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실적 증대를 견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