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지표 호조에 소폭 반등
*수요일 중국 인플레이션 지표에 시선 집중
*그리스 600억유로 추가 구제금융설 부인

  중국의 4월 무역 흑자가 예상치를 웃도는 수치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상품.원자재 시장 기술적 반등. 하지만 반등폭은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이는 아직까지 시장참여자들이 유로존 그리스 부채문제 관련 좀 더 확실한 뉴스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번주 수요일 나올 중국 인플레이션 지표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

  특히, 전기동의 9000선 돌파 실패는, 기술적으로 현 전기동가격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시장참여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도 해석할 수 있으며, 금일 중국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 후, 9000선 등락 여부에 따라 중기적인 전기동 방향성 정해질 듯.

  최근, 조정을 받고 있는 전기동 가격에 대해 바클레이즈 원자재 애널리스트 게일 베리는 화요일 나온 중국의 4월 전기동 수입이 3월에 비해 13.7% 줄어든 것은 지속적인 반등 랠리에 부담이지만 금일 있을 인플레이션 지표가 양호할 경우 전기동 가격 반등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예측.

  또한,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CPM그룹의 원자재 시니어 애널리스트는 '금일의 전기동 반등은 중국과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를 반영한 결과'라며, 금일 있을 중국 인플레이션 지표를 앞두고 시장 트레이더들이 소극적인 포지션 취함에 따라 전기동 가격의 소폭 반등이 있었다고 분석.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