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비 5.3% 예상 상회
*미국 3월 무역적자 전월비 6% 증가
*Gasoline 선물 하한가 에 도달하면서 CME 원유,난방유, Gasoline 거래 5분간 중지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 소비자 물가지수의 예상 상회로 인한 중국의 추가적 긴축우려 확산과 미국 3월 무역적자가 전월비 6%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세계 경기 회복 둔화 우려감으로 전품목 하락하였다.
전일 종가대비 소폭 상승하며 Asia 장을 시작한 Copper는 중국의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박스권에서 거래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중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인 전년대비 5.3% 상승하였다는 소식에 하락하기 시작하였다. 런던 장에서는 그리스 부채 우려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자 Copper도 이에 따라 하락폭을 키워갔다.
중국의 긴축과 그리스 부채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를 이어가던 Copper는 미국의 3월 무역수지 적자가 전월비 6%증가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8,700을 뚫고 $8,643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저가 매수세의 유입으로 $8,700선은 잠시 회복하였지만 끝내 $8,700선을 지키지 못하고 하락하며 장을 마감하였다.
전일 중국의 무역지표 호조와 미국의 도매판매 증가로 인하여 소폭 상승했던 비철금속 시장은 전문가의 예상을 빗나가며 발표된 중국의 소비물가지수의 상승의 영향으로 그 동안 물가를 잡기 이해 노력했던 중국의 추가 긴축 정책 실행 가능성과 미국의 무역적자 확대로 세계 경기 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하였다.
비철금속 가격을 상승시킬만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명일 발표될 미국 주요 경제지표에 귀추를 주목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우리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