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체 주가 숨고르기 중

철강업체 주가 숨고르기 중

  • 애널리스트리포트
  • 승인 2011.05.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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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백상일 sibae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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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조선 등 수요산업 대표주 변동성 확대 원인

  현대하이스코,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등 철강업체의 주가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한화증권 김강오 애널리스트는 “이들 철강업체는 포스코, 현대제철에 비해 최근 주가 상승폭이 컸으나 자동차, 조선 등 수요산업의 대표주의 주가 변동성 확대로 상승폭이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그동안 주가 상승 요인은 업체들의 실적전망 상향조정보다 수요산업 호조를 반영한 멀티플 상승이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김강오 애널리스트는 포스코, 현대제철 등의 주가 약세는 2분기가 철강 성수기임에도 중국의 철강생산량 증가와 지급준비율 인상 등 긴축정책이 지속되면서 가격 상승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고, 내수가격 인상시기가 지연되면서 재고효과가 예상보다 축소돼 2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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