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훈 박사 세계 3대 인명대사전에 모두 등재

문지훈 박사 세계 3대 인명대사전에 모두 등재

  • 철강
  • 승인 2011.05.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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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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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 재직
열전도율 높고 고출력 가능한 레이저 소재개발 최적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원장 권영각)에 재직중인 문지훈 박사(사진 참조)가 열전도율이 높고 고출력이 가능한 레이저 소재개발 최적화 등 독창적인 연구성과로 세계 3대 인명 대사전에 올라 화제다. 

  ‘마르퀴스 후즈후 인 더 월드’2010, 2011년에 이어 2012년 판에 3년 연속 등재됐다.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2012년 판에 등재되면서 세계 3대 인명대사전에 모두 등재되었다고 9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는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써 매년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심사해 정보를 수록해 발간하고 있다.

  문지훈 박사는 열전도율이 매우 우수하고 고출력을 낼 수 있는 레이저 결정소재를 세계 최초로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최근에는 레이져 결정소재 발전을 위해 기여한 점을 높이평가 받았다.

  최근 문 박사는 3년 간 4편의 논문을 연속 발표하며 SCI(세계 우수과학논문 색인)급 국외 전문학술지에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영석 시장은 이번에 큰 성과를 거둔 문지훈 박사와 연구원들에게 격려를 했으며 지역산업체와 연계한 연구개발에 대하여 더욱더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 박사는 지역경제에 부응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태양광 실리콘, 탄소섬유, LED용 사파이어 단 결정을 연구 개발하여 미래 핵심공정기술을 앞당겨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고용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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