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에 9~30층 규모 아파트 2,340세대 공급

수색에 9~30층 규모 아파트 2,340세대 공급

  • 수요산업
  • 승인 2011.05.16 18:28
  • 댓글 0
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수색 주택재개발구역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 고시

  은평구 수색동 수색·증산뉴타운지구 내에 소형주택 및 지상 9~30층 규모의 아파트 총 2,340세대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은평구 수색·증산재정비촉진지구 내 수색6·8·9주택재개발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이 지난 4월 26일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을 통과해 19일 고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획은 상암·수색 부도심 특성과 자연지형을 고려해 단지를 조성,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도심주거경관을 창출한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해당 지역은 상암·수색 부도심 지역으로, 상암DMC의 중요한 배후 주거지인 수색6·8·9구역에 들어서는 아파트 29개동 총 2,340세대에는 임대주택 및 장기전세주택 392세대, 소형주택(전용면적 60㎡ 이하) 827세대 등이 포함된다.

  수색·증산재정비촉진변경계획(안)에 따르면 수색6·8·9구역의 기준용적률 상향 적용으로 각 구역별 건립 규모는 수색6구역이 아파트 9~30층, 14개동 1,088세대(임대주택 187세대 포함), 수색8구역은 아파트 9~22층, 7개동 519세대(임대주택 89세대 포함), 수색9구역이 아파트 17~30층, 8개동·733세대(임대주택 108세대, 장기전세주택 8세대 포함)로서 총 2,340세대가 2016년까지 공급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