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트렌드의 변화와 아시아의 미래’라는 주제로
포스코청암재단과 포스코경영연구소가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하는 2011 포스코아시아포럼이 ‘글로벌 트렌드의 변화와 아시아의 미래’라는 주제로 24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포스코아시아포럼은 청암재단이 추진 중인 아시아펠로십의 일환으로, 아시아의 인문사회 학자들간의 교류와 심층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년간 지원한 연구과제의 결과를 발표하고 아시아의 인문사회 공통 이슈를 논하는 국제학술대회이다.
‘글로벌 트렌드의 변화와 아시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 인문사회 학자들간의 활발한 논의와 학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개회식 행사는 박태준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로버트 테일러 전 버킹엄대학교 총장과 임현진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소장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지역별 분과회의가 진행된다.
포럼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18일까지 청암재단이나 포스코경영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등록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