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류진)가 주최하고 본지와 산업자원부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2011년 동․아연․연․니켈 세미나’가 오는 6월 14일 열린다.
최근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 확대와 이에 따른 위험성 증가, 세계 경기 회복 지연 등 악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국내 비철금속 업계 또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이러한 불투명성은 국내 비철금속 산업에도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이에 따라 비철금속협회에서는 회원사 및 국내 비철금속 업체들에게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제공 등에 주력해오고 있고 이번 세미나도 관련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관련 업계에서 관심이 한국과 중국의 소재산업, 희소금속, 리싸이클링 산업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