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세 마감함
Copper - 수요일 아시아시간대에 국제유가, 미 주가지수 선물과 유로화 강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함. 이후 이전 저점이었던 $8,950선 근처에서 치열한 공방을 펼치기도 하였지만 상품 전반에 대한 매입세가 유입되면서 급등 마감함. 국제유가와 국제금값이 추가 상승에 성공하는 등 전반적으로 강세 분위기를 연출함
Aluminum - 재고 증가에 대한 우려로 하락 시도를 보이기도 하였지만 재고 증가가 소폭에 그친 데다가 국제유가와 전기동의 강세가 겹치면서 상승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 상승 추세 전환?
Copper - 어제 화요일 종가 대비 거의 $300 가까이 상승한 만큼 이에 대한 경계 매물의 출현 가능성이 높아 하락 출발할 듯. 국제유가도 어제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로 소폭 하락 출발하고 있다는 점도 이런 전망을 가능케 하고 있음. 다만, 상하이가 시작하기 전까지는 큰 움직임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상하이 전기동이 어제 상승 마감하였지만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장을 마감하였는데, 중국도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추격 매입을 자제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이럴 경우, 오늘 상하이 전기동이 최근의 강세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임. 그리스 채무 조정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데, 이의 진행 과정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어야 함
Aluminum - 어제 최근의 하락을 접고 모처럼 반등에 성공하였지만 여전히 단기 이평선 아래에 머물러 있는 만큼 추가 상승도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즉, 최근 저점을 돌파하기 전까지는 약세 분위기로 해석해야 할 듯
Nickel, Zinc - 두 품목 다 등락폭의 차이만 있겠지만, 불안정한 상품시장의 움직임을 고려하면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임.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