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1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5.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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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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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비철금속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었으나 미 경제지표악화로 추가적으로 상승하지 못하고 전품목 전일대비 하락하였다. 금일 중동지역의 Hedge Fund의 위험자산에 대한 매수세가 증가하면서 유로는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다.

  애널리스트들은 유로나 다른 위험자산의 저가매수 기회가 왔다고 생각함에 따라서 매수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남아있는 유로존 국가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로 상승폭은 제한적이였다. 현재 상태에서는 위험자산에 대해서 공격적으로 매수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의견이 시장에 우세한 것으로 보여진다.

  금일 전기동은 전일 발표되었던 FOMC 회의록에서 경기부양책을 유지하겠다고 시사해 아시아장에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9,100선의 벽을 쉽게 돌파하지 못하고 미국본장 개장 후에 발표된 주택매매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에 이어 선행지수가 예상치에 못미침에 따라서 $9,000선을 다시 하향돌파하였다.

  한편, Nickel Study Group에서 지난 3월에 6000톤 가량의 니켈이 부족한 것으로 집계되었고, 남은 1분기 동안 11,000톤의 니켈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 니켈 재고가 감소하면서 수요가 견조한 것으로 보여졌지만 금일 가격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비철금속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금일 유로강세 영향으로 골드가격은 상승하는 듯 하였으나, 미 경제지표 부진으로 달러가 상승전환하자 comex골드는 하락마감하였다. World Gold Council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이전에 SPDR Gold Trust 등의 골드 ETF를 선호하였지만, 올해 1분기부터 ETF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고 Bar, Coin 등의 수요가 증가하였다고 전했다.

  중국, 미국, 유럽지역에서 1분기 Bar, Coin의 수요는 2배 가량 증가하였고 유럽지역에서의 관심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삼성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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