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들 뉴욕 장 막판 하락
*알루미늄 LME재고 사상 최고치에서 후퇴
*미국 경제지표 부진하게 나오며 경제회복에 대한 우려 증폭
전일, 비철금속들은 이틀전 재개되었던 반등 랠리에서 다시 후퇴하며 하락마감.(전기동 -1.81%, 알루미늄 -1.91%, 니켈 -3.65%) 유럽장내내 강보합을 유지하던 전기동 價는 뉴욕장에서 미국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와 기존주택판매 지표들이 부진하게 나오며 美 '소프트 패치'우려 증폭되며 원유와 함께 하락.
반면, 유럽증시에서 그리스가 채무조정설을 극구 부인하고 유로존 기업들의 실적이 향상된 것으로 나오며 증시상승을 견인한 관계로 비철가격은 유럽장내내 강보합 유지.
사상 최고치를 지속 경신했던 LME 알루미늄 재고는 어제 지속된 재고 신기록 경신을 마감. 2050톤이 줄어든 4.7m 톤을 기록. 전기동 재고 역시 775톤 조금 줄어들었지만 전체 재고는 10개월래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하지만, 다니엘 스미스, 스탠다드 차터드 원자재 애널리스트는 5월 초부터 전기동을 비롯한 비철금속들을 움직였던 요소들중에 재고는 비중이 크지 않았다면서 전일의 미 경제지표 부진에 경제와 밀접한 관련을 가진 원유와 전기동의 동시 하락처럼 당분간 거시경제 요소들 (달러인덱스, 중국 긴축, 그리스 문제)등이 비철금속 가격에 더 큰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 예상.
전일, 美 골드만삭스가 자국통화인 달러화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현재 75.103으로 76레벨에서 후퇴하고 있는 달러 인덱스에 대해 '실업률은 여전히 높고, 재정 긴축은 불투명하고, 부동산 시장의 약세는 계속되고 있어 미국의 성장 전망이 많은 다른 나라들보다 덜 주목되고 있다'고 관련 배경을 설명.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